(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춘천시 소재 엘리시안 강촌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미뤄졌던 전국대회를 몇 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 황영순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초미대가수 ‘슈퍼주니어 성민’을 비롯해 골상연구가 김기주 강사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간 화합과 단합의 시간으로 승화시키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확 날려버릴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금융, 특수수사 베테랑으로 통하는 최종혁 전 대구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 14일 화우에 따르면 최종혁 변호사는 전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수원 36기로 수료하고 공익법무관, 검사로 약 18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다. 2010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하여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을 거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부, 대검찰청 반부패부 검찰연구관, 광주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파견), 금융감독원 법률자문관으로 근무한 ‘금융, 특수통’이다. 최 변호사는 전주지검 정읍지청 근무시절 ‘정신병원 환자 가혹행위’ 사건을 수사하여 보호자 1명과 정신병원 의사 1명에 의해 입·퇴원이 결정되는 정신병원의 문제점을 세상에 알리고 정신보건법 개정에 기여하여 검찰총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강력부에 근무하는 동안 국정농단 수사, 기업인 해외원정도박, 마사회 승부조작 사건 수사 등을 하였고, 경제범죄형사부 팀장으로 파견되어 사모펀드 사건을 수사하는 등 특수, 금융 분야의 풍부한 직접 수사 경험이 있다. 또한 대검 반부패부 연구관으로 근무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8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2023년 대구지방세무사회장배 회원친선 및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이재만 회장, 구광회 한국세무사회 감사, 류영애 부회장, 김종구·최상백 고문 그리고 여성회원 7명을 포함하여 대구·경북에서 총74명 19개 팀이 참가하여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가을 기운이 완연한 필드를 찾아 회원 간 친선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일교차가 심한 날씨지만 회원님들과 같이 단합할 수 있는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은 우승 동대구지역회, 준우승 서대구지역회, 3위 북대구지역회가 차지했으며, 개인전 우승은 권태출회원, 메달리스트는 이길수 회원, 준우승 정해준 회원, 3위 공기태 회원, 롱기스트 남자 이광용 회원, 여자 김순옥 회원, 니어리스트 남자 이은홍회원, 여자 김순덕 회원, 다버디상 심정규 회원, 다파상 이철우 회원, 베스트드레스 남자 황진호, 여자 이경순, 행운상 임종회, 홍순일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제20회 워크숍 겸 체력단련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무업계 현안문제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미래의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지역세무사회 활성화와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한 체력단력 대회이다. 세미나 주제는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나다 (황농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세무컨설팅 스타트업 (임순천 세무사)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방안 (황도현 세무사) 등 3개의 발제다. 참석 내외빈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임순천 부회장, 오의식 감사,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수 회장, 황희곤 부회장, 김완일 고문, 서울지방회 상임이사, 서울지방회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회는 종로지역회(회장 김정엽), 용산지역회(회장 홍지석), 강서지역회(회장 황규석), 금천지역회(회장 김창진), 남대문지역회(회장 박수환), 영등포지역회(회장 유재학), 구로지역회(회장 이진수), 성북지역회(회장 김영식), 마포지역회(회장 이혜령), 동작지역회(회장 정동원), 반포지역회(회장 홍도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해 국세청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국세청장배 국세인 축구대회’가 4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매년 가을 개최해 오고 있는 ‘국세청장배 축구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여파, 이태원 참사 등으로 취소됐다가 딱 4년 만이다. 올해 대회준비는 서울청 축구동호회 케이유나이티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세청FC, 단디토스, 대축회, SAT1400, 세동회, 세우리FC, 수리회, 쏘나이FC, 여순FC, 인트라FC, 전북FC 등 12개 팀이 출전했다. 이날 참석한 내외빈은 민주원 인천국세청장, 김성철 인천세무서장, 김상철 부천세무서장, 이용군 전 구로세무서장, 정재윤 전 잠실세무서장, 이준호 전 마포세무서장, 이강수 전 당진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국세청 세우리FC(회장 이종윤, 감독 안모세)는 국세청장배 축구대회 사상 19년만에 첫 우승의 쾌거를 거머줬다. 세우리FC는 직전 대회인 4년전 18회(준우승), 5년전 17회 대회(준우승)에서 국세청FC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준우승이라는 아쉬움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이번 19회 국세청장배 축구대회에서 세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감정평가사 박사들의 연구모임인 DA포럼(회장 이정국 박사) '2023년 하반기 세미나'가 지난 1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DA포럼 세미나에서는 공공복리를 증진시키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토계획법상의 공공재(도시기반시설)의 중요성을 비롯해 현안 관심사에 대해 다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1발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공재 침해에 따른 행정소송 경과보고_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대체부지 없는 용도변경(폐지) ▲2발제 재건축 감정평가의 효율성과 공평성 ▲3발제 녹색건축인증 친환경가치의 가치형성요인 적용방안에 관한 연구_ 수도권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정국 DA포럼 회장은 개회사에서 “DA포럼 회원들은 각자가 감정평가사라는 전문성 위에 각자가 전공한 분야의 고도의 전문성을 더 공부한 지식인들이다. 지금과 같은 혼돈의 시대에 각자의 분야에서 공정한 기준과 잣대를 제시하고 이론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그 전문성을 국가의 경제발전과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봉사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저는 학문적 전공을 ‘재정학’을 했기 때문에 공공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안양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27일 대구 동화사 일원에서 1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경북 지역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경북 일원에서 진행했던 것을 올해는 오랜만에 대구에서 개최하였다. 동화사 주변 둘레길 산책과 동화사와 통일대불 관람의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 간 친목 도모와 화합된 분위기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만 회장은 “오랜만에 회원님들과 함께 야외에 나와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며,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의 축사에서 “취임 후 처음 참여하는 대구 추계행사인데 회원님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앞으로 사업 현장의 여러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식 후 간략한 공식 행사와 밀라노 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행운권 추첨 행사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특히 이날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와 대구지방회 역대 회장을 지낸 김영봉,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지방 곳곳에 토양정화를 하지않고 건물이 착공되어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거나 서울시 용산공원의 경우에도 토양오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건설환경분야와 관련한 소송과 분쟁은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해결이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다.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난 27일 화우연수원 강당에서 한국비교공법학회(회장 이기춘)와 함께 ‘건설환경 분야의 실무상 최신 쟁점에 대한 공법 및 사법의 융합적인 접근’ 이라는 주제로 특별공동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현대건설, 동부건설 등의 건설사, 시행사, 토양정화업체 등의 현장 책임자,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건설환경 분야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의 홍종현 교수가 ‘공공기관의 계약상 제재조치와 이에 대한 사법적 통제의 경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화우의 한수연 변호사는 제 1주제 토론에서 “대법원 2020. 5. 28. 선고 2017두66541 판결의 취지가 공공기관의 자체 부실벌점 부과 등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지방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지방재정-지방교육재정 간 연계 방향 모색(연구책임 : 오나래 부연구위원) 이슈페이퍼TIP을 발간했다. 오 부연구위원은 발표자료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여건이 악화되는 한편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가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하게 나타나 향후 지방재정과 지방교육재정 간 재원배분의 불균형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저출산이 지속됨에 따라 학령인구 및 생산연령인구의 감소가 가속화되는 한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총부양비는 2020년 21.8명에서 2050년 78.6명으로, 노년부양비는 2020년 38.7명에서 2050년 95.8명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방자치단체는 생산연령인구의 감소와 노령인구의 증가로 세입기반의 약화와 기초연금 등 복지지출부담의 급격한 증가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게 된 실정이다. 또한,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및 자연재해 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재원마련도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내국세 및 시·도 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검찰내 증권·금융과 반부패 수사전문가로 통하는 김형록 전 수원지검 제2차장검사를 영입하여 형사 대응역량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게 됐다. 부산 출신으로 부산 금정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형록 변호사는 2002년 사법연수원을 31기로 수료한 이래 검찰에서 21년 동안 근무하며 대검 수사지휘·지원과장,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장, 인천지검 특수부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법무부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특히, 증권·금융수사에 전문성을 쌓아온 ’금융 특수통’ 검사로 꼽힌다. 평검사 시절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금조부)에서 근무하면서 자본시장법(2009년 시행) 시행 초기부터 수사검사로 관련 법리를 개척하는 데 기여한 경력이 있다. 특히 당시 국내 첫 창업투자회사(창투사)로 코스닥 상장된 A사를 기소한 사건은 교과서적인 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암호화폐(가상자산) 열풍이 불었던 지난 2018~2019년에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검사로 근무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법리나 판례가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암호화폐 수사 1세대’로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기소하는 선례를 남겼다. 이중 ’가상화폐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과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26일 세금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방세무사회로부터 세금교실 운영을 위한 강의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제공받고, 지역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수집하는 등 영세납세자를 위한 세금교육 지원 등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민주원 청장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 하에서 영세납세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업무에 선뜻 나서주신 인천지방세무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명진 회장은 “우리 세무사회가 세정의 동반자로서 영세납세자를 위한 세금교실 운영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국세청은 청년창업자, 중장년창업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영세납세자지원단・국선대리인 제도 홍보 등 세정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납세자들의 세금신고 지원 뿐만 아니라, 영세납세자를 위한 실질적인 세정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하이트진로는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 기념 은화는 이달 30일 자정부터 오는 11월 12일 자정까지 '투데이'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배송은 내년 1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진로의 상징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100주년 기념 은화를 디자인했다.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에 설립된 진천양조상회를 모태로 하는 하이트진로의 공식 창립일을 기념해 은화는 1천924개만 제작 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을 앞둔 하이트진로의 지나온 100주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주년의 시작을 기념 은화에 담았다”며 “100년 기업의 헤리티지를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일부 은화를 내년 하이트진로 팝업스토어(임시매장) '두껍상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공포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거래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부동산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중개 시 임차인이 전세사기 위험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명의무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편, 임대인이 임대차신고 회피, 임대소득 과소 신고를 위해 월세를 관리비로 전가하는 등 정당한 관리비를 초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공인중개사가 계약 체결 전 관리비에 대해 미리 중개의뢰인에게 설명하여 중개의뢰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키로 했다. 국토부 부동산개발산업과 관계자는 “이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2023년 11월 29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장관(부동산개발산업과장)에게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소득자료 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오는 11월 6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 소득자료관리과에 따르면 조직개편에 따라 변경된 부서명칭을 현행화하고 별지서식 개정·신설 등을 반영하기 위해 사무처리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개정내용은 2022년 12월 조직 개편에 따라 변경된 부서명칭(소득자료관리단→소득자료관리과)을 현행화하기로 했다. 2023년 3월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 서식 개정과 간이지급명세서(기타소득) 서식 신설에 따른 내용을 ‘소득자료 사무처리규정’서식에 반영키로 했다. 근로사실 부인확인서를 서면으로 제출한 사업자도 ‘진행상황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서식에 ‘동의란’를 추가키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지난 17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노인 대상 무료급식소인 ‘오병이어’를 방문하고 도시락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병이어’는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2006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2019년 개청 이후부터 매달 셋째주 화요일에 ‘오병이어’를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민주원 청장과 직원들이 도시락을 포장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배부하면서 별도로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민주원 청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는 인천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보육원 및 장애인 생활시설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 정균태)는 지난 6일 베트남 동라이 세무당국을 방문하고 양국간 국제조세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균태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베트남 동라이 세무국장을 비롯해 고위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간담회에서 동라이 지역의 한국기업 진출과 한국기업에 대한 세정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앞으로 한국청년세무사회와 동라이세무당국의 MOU를 비롯해 선진 세법 연구 등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면서 “간담회에 이어 코참사무국을 방문해 청년기업가협의회와도 간담회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청년기업가협의회는 만 50세미만의 대표들로 45개사의 기업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한국청년세무사도 만 50세 미만의 세무사들의 모임이라 이야기가 잘 소통되며, 계속적인 친목등을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기업가협의회는 대표들은 해외투자법인 형태며, 한국에도 법인을 두고 있어서, 양국의 세법과 절세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코참은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로 베트남 외국인 연합회 설립규정에 의거해 2003년 12월 설립 운영되고 있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다. 코참은 모든 업종의 대 중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기준경비율심의회 운영규정’ 중 정족수에 대한 규정을 법제처의 ‘법령 입안・심사기준’에 맞춰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준경비율심의회 정족수 규정 중 단서 규정이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기준경비율심의회 운영규정에 따르면 심의회의 회의는 위원장이 소집하고 그 의장이 된다.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한다. 다만, 가부동수의 경우에는 의장이 결정하는 바에 의한다. 개정안은 단서규정인 ‘다만, 가부동수의 경우에는 의장이 결정하는 바에 의한다’를 삭제해 법제처의 법안 입안 심사기준에 맞춘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준경비율심의회 운영규정은 위원장은 국세청 차장이 되고, 위원은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 및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조사국장과 경상계대학․학술연구단체, 경제단체, 금융회사.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국세청장이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 이때, 경상계대학의 교수 1명, 금융회사의 임원 2명, 경제단체의 임원 3명, 학술연구단체의 연구원 2명, 시민단체의 임원 3명 중에서 여성위원 5명 이상, 시민단체 추천위원 3명 이상을 포함한 11명을 국세청장이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동국제강 ‘스틸샵’(steelshop)이 오는 13일까지 ‘가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스틸샵에 따르면 후판 누적 판매량이 4만 톤을 돌파함에 따라, 특화 서비스인 ‘7일 단납기 후판 배송’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동안 스틸샵에서 ▲주문품 후판 ▲KS인증 정척재 후판 구매 시, 납기별 차등 단가를 미적용한다. 일반 납기(30~60일) 단가로 7일 단납기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계획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동국제강 스틸샵 관계자는 “스틸샵만의 특화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스틸샵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철강 영업판매 방식 변화를 시도하고자 지난 2021년 5월 오픈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후판 초단납기 배송·철근 소단량 배송·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스틸샵 전용 카드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회원사 2000개사·누적 판매 12만 톤을 기록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들이 거래처 고객에게 고도화된 직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무사 직무통합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특히 세무사회는 전국의 세무사가 참여해 관리하는 ‘세무사회 공공플랫폼서비스’도 함께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오는 12일까지 ‘플랫폼세무사회’를 구축할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안 공모'하고, 접수된 제안서는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세무사회의 이같은 방침은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회원들의 직무수행, 경영관리, 각종 컨설팅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은 물론 공공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세무사회 구축을 위한 것이다. 즉, 고도화된 세무사 직무를 간편하게 수행하는 ‘시스템사업장’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나아가 세무사가 최고 수준의 확고부동한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타 자격사와의 차별화를 통해 신뢰받는 세무사 상(像)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주제는 ▲세무대리포털 (세무사 직무기준과 각종 계약관리) ▲스마트오피스 (세무사사무실 기본직무인 세무신고를 스마트하게 관리) ▲경영관리시스템 (고객의 세무회계업무를 아웃소싱하고, 경영상태를 관리) ▲컨설팅리포팅 (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2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후 지정여부는 오는 11월 ‘주세납세증명표지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시 공고할 방침이다.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 기간은 5년이며,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지정서 수령증과 지정조건에 대한 승낙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시 제출서류는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 신청서를 비롯해 법인등기부등본 및 정관(법인의 경우), 직전 3년 이상 병마개 제조 공급실적, 시설 보유현황 및 제조능력, 직전 과세연도 세무조정계산서 및 재무제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시설기준의 경우 신청일 현재 국세청 고시 2023-2호(’23.3.1.) ‘주세납세증명표지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제3조에 규정한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제조설비는 ‘크라운 캡’의 경우 성형기(프레스), 라이닝기, 자동계수기를 갖추어야 하며, ‘필퍼프룹 캡’은 성형기(프레스) 4대, 라이닝기 3대, 패킹기, 자동계수기 4대가 설치 돼야 자격이 인정된다. ‘플라스틱 캡’은 성형기(압출기․사출기), 곡면인쇄기, 자동계수기, 인쇄원판제조설비를 완비해야 한다. 공통시